더불어민주당 오중기 포항북구위원장이 포항시 북구 죽장면에 거주하고 있는 위안부 피해자인 박필근 할머니를 찾아 문안 인사를 올렸다.
구미시 사회복지협의회(회장 류기덕)가 지난 달 31일 영주 시민운동장에서 열린 제13회 경북사회복지사협회 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2일 오후 1시 40분경 구미시 진평동 A모 업체에서 실내 페인트 작업 중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한 소방관과 경찰관, 한전 및 가스공사 관계자가 진화에 나서 오후 2시1분경 완진했다.
대구경북 혁신의 역사를 보수로만 몰아가는 것을 잘못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김희곤 경북독립운동기념관장은 지난 26일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 허대만)이 진행하고 있는 ‘경북 민주아카데미’에서 “일제강점기 대구경북 사람들은 조국의 독립과 민주공화정 수립을 위해 혁신의 역사를 살아왔고 대의를 위해 좌우가 힘을 모으는 지혜를 발휘해 왔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가칭)구미 강동고등학교의 정식 교명을 구미 산동고등학교로 선정했다고 21일 경북교육청이 밝혔다. 구미 국가4공단(산동면 일대) 확장단지에서 처음 문을 여는 공립 일반계고등학교인 24학급 624명 규모의 구미산동고는 2020년 3월 개교를 앞두고 8학급에 208명(급당 26명)의 신입생을 모집한다. 선정된 교명은‘경상북도립학교 설치 조례’개정안에 반영해 입법예고 등 의견수렴을 거친 후 경상북도의회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한다.
민주당 김태년 의원이 일본은 한국과 싸워 이길수 없는 경제 침략에 나섰다고 주장했다. 경북도당(위원장 허대만)이 진행하고 있는 ‘경북 민주아카데미’의 세 번째 강사로 나선 민주당 정책위의장인 김의원은 “한국은 과거의 한국이 아니다”라고 전제하면서 “현재 객관적인 전력을 분석해 보면 한국이 절대 밀리지 않는다”는 분석을 내놨다.
노동개악 시도에 단호하게 반대한다는 진보정당 등의 비판에도 불구하고 더불어 민주당 원내지도부가 주52시간 근무제 도입대상을 축소하고, 적용시기를 최대 3년까지 늦추는 내용의 근로기준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다슬기를 잡다가 익사하는 사고가 이어지면서 당국이 집중적인 안전사고 예방 홍보에 나섰다. 11일 경남 경찰서에 따르면 거창군 신원면 원동마을 앞 하천에서 10일 오후 4시 48분경 다슬기를 잡던 60대 부부가 물에 빠져 숨졌다.
구미시에 연고지를 두고 있는 구미스포츠토토 여자축구단이 지난 4일 저녁 7시 합천황강 군민체육공원에서 열린 제18회 전국여자축구선수권대회 일반부 결승전에서 WK리그 2위인 강호 수원도시공사와의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2대3으로 석패하면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휴가를 반납한 2일 아침 전격 복귀해 긴급 간부회의를 소집한데 이어 오후에는 폭염대책 비상 간부회의 및 시·군 영상회의와 일본 ‘백색국가 지정 제외’대책회의를 잇달아 개최했다.
국민권익위가 8월부터 ‘2019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을 위한 설문조사를 시작한다. 지난해 7월부터 올 6월까지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교육청, 공직 유관단체 등 공공기관에서 업무를 처리한 경험이 있는 국민과 6월 현재 공공기관에 재직 중인 직원, 공공기관과 관련된 전문가나 업무관계자가 대상이다. 20만명 이상이 참여하는 대규모 조사이다.
구미시 선주원동, 도량동, 지산동 등 북부권의 고속도로 접근성 및 이동성 개선을 위한 경부고속도로 북구미 하이페스 IC 건설공사가 8월1일 착공된다.
열사병으로 추정되는 온열질환에 의한 전국 첫 사망자가 경북 청도에서 발생했다. 지난 23일 오후 6시경 텃밭에서 쓰러진 채로 발견된 A노인(82세.여성)은 병원으로 급히 후송됐으나 의식과 호흡이 없는 상태였으며,오후 8시경 사망했다. 당시 해당 지역은 37℃의 무더운 날씨로 폭염 경보가 발효 중이었다.
[경북정치신문=경북정치신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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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확장단지 내 2020학년도 신설학교 교명을 구미신당초와 구미원당초로 선정했다. 이들 학교는 2020년 3월 개교할 예정이다.
7월21일 오전 11시 4분 18초 경 경북 상주시 북부서쪽 11km 지역에서 규모 3.9의 지진이 발생했다. 최근 도내에서는 ‘19년 2월10일 포항 북구 동북쪽 해역 50km 지점에서 발생한 규모 4.1과 ‘19년 4월22일 울진 동남동쪽 해역 38km 지점에서 발생한 규모 3.8 등 규모3.0 이상의 지진이 세 번 발생했다.
김태환 전 국회의원이 구미시 선산읍에 유치를 확정한 가운데 2016년 착공에 들어가기로 했으나 법규정에 묶여 답보상태에 놓여있던 한국식품연구원 경북분원 설치를 위한 길이 열렸다.
더불어민주당 포항시 북구 오중기위원장이 지난 15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치기업 전체회의에서 김정재의원이 국회에 출석한 성윤모 산업통상부장관에게 “일본말이 맞네요.”라고 발언한데 대해 강력히 비판한다고 밝혔다.
내수부진 장기화와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400억원 규모의 저금리 특별자금을 15일부터 추가 지원한다고 경북도가 밝혔다. 도는 당초 지원한 400억원 규모의 특별자금이 모두 소진됨에 따라 최근 어려워진 경제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가 지원키로 했다.